프로골퍼 되는 법을 찾아보면 KPGA와 KLPGA가 나란히 나오는데, 두 협회가 사람을 자르는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KPGA는 타수 기준을 걸지 않고 "차수별 50명" 처럼 인원으로 끊습니다. KLPGA는 반대로 타수를 못 박아 뒀습니다 — 준회원은 54홀 237타, 정회원은 222타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어느 쪽을 목표로 하든 들어가는 돈의 성격도 다릅니다. KPGA는 시험 보는 값을 공개하고, KLPGA는 붙은 뒤 내는 입회금을 공개합니다. 두 협회 공식 페이지에 적힌 것만 2026-09-13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문은 네 개고, 크기가 다릅니다
두 협회 모두 아래 등급에서 위 등급으로 올라가는 2단 구조입니다. 아래 등급이 입문이고, 위 등급이 상위 투어 출전권을 얻는 자리입니다.
| KPGA 프로 | KPGA 투어프로 | KLPGA 준회원 | KLPGA 정회원 | |
|---|---|---|---|---|
| 응시 자격 |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 남자 | KPGA 프로(준회원) | 만 18세 이상, 출생 성별 여성 | KLPGA 준회원 또는 특전 해당자 |
| 경기 방식 | 예선 2R · 본선 2R | 예선 2R · 본선 4R | 이론교육 합격 후 본선 54홀 | 예선 통과 후 본선 54홀 |
| 자르는 기준 | 차수별 50명 | 차수별 50명 | 237타 이내 상위 35명 | 222타 이내 상위 8명 |
| 연간 선발 | 150명 (연 3회) | 100명 (연 2회) | 70명 (1·2차 각 35명) | 회당 8명 · 연 횟수 미공개 |
| 얻는 것 | KPGA 주관 대회 출전 자격 | 정회원 | 점프투어(3부) | 정규투어(1부)·드림투어(2부) |
KPGA 회원선발전 선발안내 · KLPGA 회원(프로) 선발 · 2026-09-13 확인
KLPGA 쪽 타수는 파72 기준 평균으로 환산하면 준회원 79.00타, 정회원 74.00타입니다. 사흘 내내 그 평균을 지켜야 하고, 통과해도 인원에서 다시 잘립니다. 타수와 인원 두 관문을 모두 넘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KPGA는 타수를 안 걸어 두었습니다. 그날 나온 성적 순으로 50명을 끊으니, 기준이 응시자 수준에 따라 해마다 달라집니다. 어느 쪽이 어렵다고 말할 근거는 공개된 자료에 없습니다 — 응시자 수를 두 협회 모두 공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돈은 내는 시점이 다릅니다
여기가 두 협회를 나란히 놓기 가장 까다로운 곳입니다. KPGA가 공개한 것은 시험을 보는 값이고, KLPGA가 공개한 것은 붙은 뒤 내는 값입니다. 숫자만 떼어 견주면 한쪽이 네 배 비싸 보이는데, 같은 항목이 아닙니다.
| 단체 · 등급 | 공개된 항목 | 금액 | 내는 시점 |
|---|---|---|---|
| KPGA 프로 | 예선 참가비 + 본선 참가비 | 847,000원 | 시험 전 |
| KPGA 투어프로 | 예선 참가비 + 본선 참가비 | 495,000원 | 시험 전 |
| KLPGA 준회원 | 입회금 | 2,000,000원 | 합격 후 입회 시 |
| KLPGA 정회원 | 입회금 | 4,000,000원 | 합격 후 입회 시 |
각 협회 공식 페이지 · 2026-09-13 확인
어느 쪽도 총비용이 아닙니다. KPGA 페이지에는 입회비와 연회비가 없고, KLPGA 페이지에는 선발전 참가비와 연회비가 없습니다. 여기에 골프장 그린피, 연습 비용, 교육 이수 비용이 따로 붙습니다. 총액을 알려면 협회에 직접 물어야 합니다.
합격이 끝이 아닙니다
KPGA는 선발전을 통과해도 3년 이내에 입문교육에 참석해야 정식 회원 자격이 나옵니다. 통과 자체로 회원이 되는 구조가 아니라는 뜻이라, 합격 뒤 교육 일정까지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KLPGA는 등급마다 순서가 다릅니다. 준회원은 이론교육을 먼저 받고(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선발전에 나갑니다. 정회원은 선발전에 붙은 뒤 입문교육을 받습니다. 순서를 거꾸로 알고 준비하면 한 해를 날립니다.
선발전 말고 다른 문도 있습니다
KLPGA 정회원은 성적으로도 들어갑니다. 점프투어(3부) 16개 대회를 4개씩 묶어 각 묶음마다 평균 74.00타 이내이면서 준회원 상금랭킹 상위 10명에게 정회원 자격을 줍니다. 묶음당 10명씩 연 최대 40명이고, 선발전 특전 8명은 여기서 빠집니다.
선발전으로 회당 8명인 것과 견주면, 실제로는 3부 투어에서 한 해 치러 올라오는 쪽이 더 넓은 문입니다. 정규투어 우승자나 해외 투어 상금순위 유지자에게 주는 특전도 따로 있습니다.
KPGA 공식 페이지에서는 선발전 말고 다른 입회 경로를 찾지 못했습니다. 없다고 단정하지는 않고, 공개 페이지에 없다고만 적어 둡니다.
이 글이 맞는 사람과 건너뛰어도 되는 사람
선수 쪽 진로를 재고 있는 분, 자녀 진로를 알아보는 분에게 맞습니다. 가르치는 일을 하려는 분이라면 경로가 아예 다릅니다 — 자격 종류부터 갈리니 골프 프로 자격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를 먼저 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국가가 관리하는 체육지도자 자격은 선발전과 관계없이 따로 있습니다. 필기·실기·연수 순서와 수수료는 골프 지도자 자격증 취득 순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합격 전략이나 연습법은 여기 없습니다. 저희가 선발전을 치러 본 적이 없고, 공개된 요강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문의 위치와 크기까지입니다.
아직 모르는 것
두 협회 모두 응시자 수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선발 인원만 있고 분모가 없어서, 경쟁률을 말할 수 없습니다. 150명을 뽑는다는 것과 통과가 쉽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인데, 그 차이를 메울 숫자가 공개 자료에 없습니다.
KLPGA 정회원 선발전이 한 해 몇 번 열리는지도 페이지에 없습니다. 준회원은 1·2차로 나뉜다고 적혀 있는데 정회원 쪽은 횟수 표기가 없어, 연간 인원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것
KPGA 프로와 투어프로 중 무엇부터 봐야 하나요?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투어프로 선발전은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프로 선발전이 먼저입니다. 본선이 2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늘어나는 것도 투어프로 쪽입니다.
나이 제한이 있나요?
KPGA 프로 선발전은 만 17세 이상, KLPGA는 만 18세 이상입니다. 위쪽 나이 제한은 공개 요강에 없습니다.
KPGA는 남자만, KLPGA는 여자만인가요?
공개 요강 기준으로 KPGA 프로 선발전은 남자만 응시할 수 있고, KLPGA는 출생 성별이 여성인 경우로 적혀 있습니다(2017년 1월 1일 시행). 두 협회의 선발 인원을 합쳐서 "한 해 몇 명" 으로 읽으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입회금 400만원이 전부인가요?
아닙니다. KLPGA 페이지에 적힌 것은 입회금이고, 선발전 참가비와 연회비는 그 페이지에 없습니다. 총액은 협회에 직접 물어야 나옵니다.
출처
- KPGA 협회소개 · 2026-09-13 확인
- KPGA 연혁 · 2026-09-13 확인
- KPGA 회원선발전 선발안내 · 2026-09-13 확인
- KLPGA 회원(프로) 선발 · 2026-09-13 확인
- KLPGA 회원현황 · 2026-09-13 확인
- KLPGA 연혁 · 2026-09-13 확인
선발 요강은 이사회 결의로 바뀝니다. 같은 주소에서 갱신하고 확인 날짜를 함께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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